김유성 첫 불펜 피칭·딜런 2군 등판…두산 마운드 지원군 당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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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마운드에 지원군이 당도한다.
김유성과 딜런 파일의 1군 등록이 임박했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불펜 피칭을 직접 보진 못했다. 추후 투수 파트의 보고가 올라올텐데, 투수 코치와 상의해 1군 등록 일정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퓨처스(2군)리그에서 선발로만 3경기를 뛴 김유성의 1군 보직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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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서장원 기자 = 두산 베어스 마운드에 지원군이 당도한다. 김유성과 딜런 파일의 1군 등록이 임박했다.
최근 학교 폭력 피해자와 합의한 김유성은 1군 선수단에 합류, 25일 대구 원정길에 동행했다. 그리고 하루 뒤인 26일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를 앞두고 첫 불펜 피칭을 진행했다.
두산 관계자에 따르면 김유성은 이날 총 22구를 던졌고, 직구와 슬라이더 위주로 피칭했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불펜 피칭을 직접 보진 못했다. 추후 투수 파트의 보고가 올라올텐데, 투수 코치와 상의해 1군 등록 일정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퓨처스(2군)리그에서 선발로만 3경기를 뛴 김유성의 1군 보직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 또한 1군 등록 시점과 맞물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군에서 컨디션이 좋았던 만큼 일단 전력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호주 스프링캠프에서 당한 머리 부상 이후 차근차근 몸상태를 끌어올린 외국인 투수 딜런 파일의 1군 데뷔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딜런은 오는 27일 이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투구 이후 몸상태에 문제가 없다면 바로 1군 등록 절차를 밟는다.
이승엽 감독은 "내일 퓨처스리그 등판 후 몸상태가 중요하다"고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컨디션에 문제가 없다면 다음 주 1군 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딜런이 예정대로 다음 주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다면 최승용, 김동주 중 한 명이 불펜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선발과 불펜 모두 전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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