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전세사기 피해·김포골드라인 혼잡도 문제 道차원 적극 대처 주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도가 높아진 전세 사기 피해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가중에 대해서도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도정 열린회의를 주재하면서 도내 곳곳에서 발생하는 전세 사기에 대한 심각성을 언급하며 "중앙정부의 상황을 충분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면 의견을 주면서, 또 도가 할 수 있는 것은 뭐가 있는지 보면서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도가 높아진 전세 사기 피해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가중에 대해서도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도정 열린회의를 주재하면서 도내 곳곳에서 발생하는 전세 사기에 대한 심각성을 언급하며 “중앙정부의 상황을 충분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면 의견을 주면서, 또 도가 할 수 있는 것은 뭐가 있는지 보면서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가중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하고 중장기적으로 5호선 연장이라든지 간선급행버스 비알티 도입 등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지사는 최근 마무리한 취임 후 첫번째 해외순방에 대해 “이번 미국과 일본 출장은 당초 목적을 아주 잘 달성했다고 생각한다. 4조 3000억 원은 역대급 금액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이 투자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자”라며 방문 성과를 공유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계곡살인' 이은해, 2심도 무기징역
- “칼로 회 떠서 389조각”…JMS 폭로 김도형 교수 생명 위협 커져
- 중국인도 아닌데 김치를 '파오차이'…'평양 누나' 노림수는?
- '만족 못하면 등록금 다 돌려준다”…국내 첫 환불제 도입한 '이 대학'
- 장경태 “尹, 화동 볼에 입맞춰…미국선 성적 학대로 간주”
- '청산가리 10배 독'…맹독성 ‘파란선문어’ 결국 동해까지 왔다
- 압구정 재건축 '최고 70층' 파노라마 스카이라인 뽐낸다
- '여행 간 사이 내 외제차 사라져'…이웃 주민이 몰래 팔았다
- '시어머니 구박에…' 이불로 살해 시도한 며느리, 영장 기각 왜?
- 전 여친 차 부수고 감금·폭행한 30대 男 긴급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