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겸, 인·태안보포럼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 단합해야"

김지훈 기자 2023. 4. 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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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동참모의장이 26일 인도·태평양지역 24개국 군 고위급 인사들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국가별 우려되는 안보 도전에 대한 단합된 대응의 중요성을 피력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이번 인도태평양 안보포럼은 △국가별 가장 우려되는 안보 도전 △8월 피지에서 개최 예정인 군 고위급(CHOD) 회의 시 논의 희망 주제를 안건으로 미국, 일본, 중국, 호주, 인도 등 인도태평양 지역 24개국의 군 고위급 인사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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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26일 열린 제5회 인도태평양 안보포럼 화상회의에 김승겸 합동참모의장(맨 윗줄 왼쪽에서 두번째), 존 아퀼리노 미 인도태평양사령관(맨 윗줄 왼쪽에서 첫번째) 등 인도태평양 지역 24개국의 군 고위급 인사들이 참가해 국가별 가장 우려되는 안보 도전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합동참모본부

김승겸 합동참모의장이 26일 인도·태평양지역 24개국 군 고위급 인사들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국가별 우려되는 안보 도전에 대한 단합된 대응의 중요성을 피력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김승겸 의장은 이날 오후 화상회의로 진행된 제5회 인도태평양 안보포럼에 참가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인도태평양 안보포럼은 △국가별 가장 우려되는 안보 도전 △8월 피지에서 개최 예정인 군 고위급(CHOD) 회의 시 논의 희망 주제를 안건으로 미국, 일본, 중국, 호주, 인도 등 인도태평양 지역 24개국의 군 고위급 인사들이 참가했다.

합참은"김승겸 의장은 인태지역에 가장 우려되는 안보 도전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초국가적·비군사적 위협을 제시하고, 단합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라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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