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한국PD대상 TV 진행자상 “감개무량”
김지우 기자 2023. 4. 26. 17:37
방송인 전현무가 ‘한국PD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현무는 26일 열린 제35회 ‘한국PD대상’에서 ‘TV 진행자상’을 수상했다.
전현무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tvN SHOW ‘프리한 19’ JTBC ‘톡파원 25시’ 등을 통해 수년째 굳건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JTBC ‘안방판사’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KBS2 ‘노 머니 노아트’ 등 색다른 소재의 예능 진행을 맡으며 풍부한 경험과 편안한 진행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새로운 도전과 웃음에 대한 열정으로 큰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는 전현무는 ‘TV 남자 진행자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방송 활동을 오래 했지만, ‘한국PD대상’에서 상을 받은 건 처음이다. PD라는 단어가 주는 위엄이 있는 거 같다. 이 상으로 인해 작은 발판이 하나 만들어진 거 같아 감개무량하다”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든램지, 무스키아 등등 앞으로 보여줄 부캐가 더 많다. 더 내려놓고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예능도 글로벌 팬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저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진행자가 되겠다”며 예능을 향한 애정과 포부를 드러냈다.
전현무의 활약은 2023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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