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농촌 정주여건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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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2023년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농촌협약 체결로 각종 사업 간 연계 추진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농촌지역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복지와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활력있는 농촌 경제와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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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2023년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정황근 장관, 이완섭 시장, 21개 지자체 시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각종 사업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정부에서는 지자체에서 필요한 사업들을 지원한다.
시는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목표로 지역의 생활권, 여건, 계층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남부생활권의 부족한 생활 서비스 기능을 개선코자 공모에 신청해 선정됐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예비계획을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아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투입되는 사업비 479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주요 사업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거점조성,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생활권 활성화와 농촌 지역개발, 정주 여건 개선을 추진한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농촌협약 체결로 각종 사업 간 연계 추진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농촌지역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복지와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활력있는 농촌 경제와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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