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50억 클럽' 박영수 관련 우리은행 압수수색
강청완 기자 2023. 4. 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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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른바 '50억 클럽' 사건 피의자로 입건된 박영수 전 특검, 양재식 변호사와 관련해 우리은행 본점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제1부는 오늘(26일) 박 전 특검과 양 변호사에 대한 특경법위반(수재등) 혐의로 우리은행 본점과 사무실, 우리은행 관련자들의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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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른바 '50억 클럽' 사건 피의자로 입건된 박영수 전 특검, 양재식 변호사와 관련해 우리은행 본점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제1부는 오늘(26일) 박 전 특검과 양 변호사에 대한 특경법위반(수재등) 혐의로 우리은행 본점과 사무실, 우리은행 관련자들의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특검 등은 2014년 우리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재직 당시 정영학 회계사 등 대장동 일당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우리은행을 연결시켜 주는 대가로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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