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균형사업발전 평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우수'

김종효 기자 2023. 4. 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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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균형발전사업 평가'를 통해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평가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 등 3단계로 나눠 등급을 부여한다.

평가를 통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분야에서 '우수' 등급은 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중 관련 예산을 인센티브로 배분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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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균형발전사업 평가'를 통해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평가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 등 3단계로 나눠 등급을 부여한다.

평가를 통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분야에서 '우수' 등급은 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중 관련 예산을 인센티브로 배분받게 됐다.

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부문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마을만들기(자율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농촌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기반으로 다양한 역량강화 활동을 통해 기초생활 수준과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힘썼다.

그 결과 사업추진에 대한 파급효과가 다방면에서 창출되면서 사회적 농업, 농촌축제, 귀농귀촌, 농촌융복합사업 및 공동체 분야 등 각종 국가 및 전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이 사업들은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심민 임실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아울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 농촌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와 공동체 복원을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지역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주민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내발적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단계별·맞춤형 사업을 추진했다.

심민 군수는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지역간, 세대간, 분야간 격차 해소와 주민 공동체의 화합·발전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임실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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