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 찾아가는 납세자 맞춤형 소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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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세청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소통을 지속하기 위해 지난 3월 '세무지원 소통의 달'을 운영한데 이어 4월에도 납세자를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세정지원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눈길을 끈다.
이어 26일에는 사직아시아드주경기장 데크광장에서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부대행사에 참가해 평소 거동이 불편한 관계로 세무정보에 접근이 어려웠던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험형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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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국세청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소통을 지속하기 위해 지난 3월 ‘세무지원 소통의 달’을 운영한데 이어 4월에도 납세자를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세정지원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부산국세청은 부산적십자회관 대강당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음식업 신규영업자 위생교육에 참가해 수강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업 창업자를 위한 세금정보; 강의와 함께 현장상담실을 운영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어 26일에는 사직아시아드주경기장 데크광장에서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부대행사에 참가해 평소 거동이 불편한 관계로 세무정보에 접근이 어려웠던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험형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자체 제작한 ‘장애인 조세지원 제도’ 리플릿을 제공하는 한편 현장상담실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세금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산국세청은 오는 5월 10일 부산노인회관에서 고령자세금교실을, 5월 12일에는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에서 중년창업자세금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청은 적극행정을 통해 청년층과 중장년, 고령층 창업자까지 맞춤형 세금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납세자와 상시소통을 더욱 활성화해 영세납세자의 세무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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