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하수관로 지표투과레이더탐사로 지반침하 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성시가 지반침하 개연성이 있는 노후·불량 하수관로에 대한 정밀조사를 시행한다.
시는 26일 도심지의 지반침하 현상이 전국적으로 증가해 시민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표투과레이더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하수관로 정밀조사를 통해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를 억제하고, 지반침하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련 자료와 관로상태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 안성시가 지반침하 개연성이 있는 노후·불량 하수관로에 대한 정밀조사를 시행한다.
시는 26일 도심지의 지반침하 현상이 전국적으로 증가해 시민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표투과레이더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표투과레이더탐사는 도로를 주행하며 전자기파를 통해 땅속 공동의 존재 여부를 탐사하는 방식으로 현재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다.
시는 이번 하수관로 정밀조사를 통해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를 억제하고, 지반침하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련 자료와 관로상태를 조사할 예정이다.
시 하수도과 관계자는 “체계적인 지하안전관리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민 불안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성시, 미용업 종사자 240명 대상 위생교육 실시
- 안성시, 공무원노조와 노사 간담회 개최
- 안성소방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119안전체험 한마당' 운영
- 트럼프 향해 "FXXX"…'백설공주' 주연배우, 논란 끝에 사과
- 조국혁신당, 이재명 1심 '유죄'에 "집권 무죄, 낙선 유죄"
- 티메프 환급 부담 서학개미·토스뱅크가 털어낸 토스
- "천천히 늙자"…커져가는 '저속노화' 시장
- 배달앱 상생안 반발도…배민 "영세 업주 부담 완화, 일부 주장은 사실 아냐"
- [겜별사] "내 손안의 호주"…아기자기한 생태계 '딩컴 투게더' [지스타 2024]
- [Hong시승기] BMW Z4, 감성과 운전의 재미 모두 살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