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최종라인업···규현, 크러쉬, 십센치, 선우정아, 하이라이트, 영케이, 권진아, 너드커넥션 등 출연
6월, 초여름의 싱그러움과 함께하는 음악 피크닉 페스티벌 [2023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 이하 파크뮤직]이 K-POP부터 록, 재즈,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포함된 최종 라인업을 발표하였다. ㄴ
기존 발표되었던 크러쉬, 십센치, 선우정아, 하이라이트, 너드커넥션, 숀, 루트원, 루시, 92914, 다린, 차우 외에 규현, 영케이(데이식스), 정세운, 글렌체크 등이 추가되어 파크뮤직만의 유니크함이 돋보이는 풍성한 라인업을 완성하였다.
6월 24일 토요일 공연 최종 라인업으로는 아이돌에서 감성 발라더로 그리고 뮤지컬까지 접수한 올라운더 아티스트 규현과 청아한 목소리로 듣는 이를 위로하는 뮤지션 권진아, 공감과 위로의 음악을 전하는 최유리, MZ세대를 대표하는 차세대 록 스타 김뜻돌, 아름다운 가사와 서정적인 감성의 멜로디로 떠오르고 있는 신인류, 재즈를 바탕으로 훵키한 사운드의 음악을 선보이는 즈스파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6월 25일 일요일 공연에는 밴드 데이식스의 멤버이자 감성, 음색, 테크닉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 영케이가 군 전역 이후 처음으로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또한 감미로운 보컬의 싱어송라이터 정세운, 스타일리쉬한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3인조 일렉트로니카 밴드 글렌체크, 새벽 시간의 어스름함을 노래하는 데이먼스 이어, 보편적인 일상을 노래하는 밴드 나상현씨밴드, 독보적인 보컬 톤의 R&B 아티스트 이바다, 실력파 프로듀서이자 싱어인 가호와 프로듀싱 밴드 케이브가 함께하는 가호&케이브, 다채로운 사운드의 5인조 밴드 잭킹콩 그리고 감미로운 음색을 들려주는 보컬 지셀이 일요일 공연의 최종 라인업으로 발표되었다.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88 잔디마당과 88호수 수변무대에서 개최되는 ‘파크뮤직’은 2018년 도심에서 즐기는 피크닉이라는 컨셉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뮤지션들의 공연부터 특색있는 먹거리 그리고 합리적인 티켓 가격으로 매년 전 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파크뮤직의 오피셜 티켓이 판매되고 있다. 1일권 99,000원, 토요일, 일요일 공연을 모두 볼 수 있는 양일권은 178,000원으로 인터파크와 위메프,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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