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공항 '가짜 뉴스' 적극 대응…대구경북 신공항 범시민단체 서포터즈 운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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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관련 가짜 뉴스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민운동단체를 비롯해 자원봉사단 등으로 (가칭)대구경북 신공항 범시민단체 서포터즈를 구성해 운영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서포터즈 구성과 운영은 공항 특별법 통과 이후 일부 중앙 언론과 정치인 등을 중심으로 신공항 특별법 관련 가짜뉴스를 확산시키며 부정적 여론을 일으키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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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관련 가짜 뉴스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지난 25일 통합신공항특별법 통과 이후 처음으로 열린 '신공항건설 추진계획 보고회'에서 공항 관련 정확한 정보 전달과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한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민운동단체를 비롯해 자원봉사단 등으로 (가칭)대구경북 신공항 범시민단체 서포터즈를 구성해 운영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서포터즈 구성과 운영은 공항 특별법 통과 이후 일부 중앙 언론과 정치인 등을 중심으로 신공항 특별법 관련 가짜뉴스를 확산시키며 부정적 여론을 일으키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서포터즈가 구성 운영되면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관련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해 가짜 뉴스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각종 행사장을 중심으로 신공항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를 위한 캠페인에 나서는 한편 공청회나 토론회, 포럼 등 시민 의견 소통의 장도 적극 활용해 신공항 건설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는 시민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수도권 일극주의 극복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신공항의 가치를 제대로 알릴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 관심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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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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