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아침까지 ‘쌀쌀’…중부·경북 짙은 안개

김규리 2023. 4. 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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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다시 하늘은 맑아졌지만 종일 날이 쌀쌀합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낮아집니다.

그래도 내일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와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걸칠 수 있는 옷을 챙겨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은 안개가 자욱하겠습니다.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아져 운전 유의해야 합니다.

낮부터는 안개가 걷히고 맑은 하늘 예상됩니다.

강원 영동은 내일 오후부터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7도, 전주 5도로 오늘보다 낮아져 쌀쌀하겠습니다.

한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며 대구와 광주 23도로 따스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다음 주에는 한낮에 25도까지 기온이 더 오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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