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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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은 지난 2019년부터 영암읍 교동리 일원 189,602의 부지에 추진 중인 영암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이 승인되어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금회 실시계획이 인가 고시된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가족관광휴양을 위한 힐링시티를 기본 콘셉트로 하며, 중심부의 낭산 김준연기념관 일원을 문화공원으로 지정한 가운데 서측으로 주거공간, 동측으로 상업・숙박 공간을 배치해 단지의 동서 간 녹지체계를 연결함으로써 도시기능의 복합화를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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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영암군은 지난 2019년부터 영암읍 교동리 일원 189,602의 부지에 추진 중인 영암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이 승인되어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단계별로 추진 중이다.
군은 전남 관련 기관(부서) 협의와 제반 영향평가 실시 및 전라남도 도시계획공동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이번에 실시계획이 승인・고시됐으며, 행정계획이 순조롭게 마무리됨에 따라 건설공사 심의(전라남도), 계약심사(조달청) 등을 거쳐 오는 8월 첫 삽을 뜨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회 실시계획이 인가 고시된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가족관광휴양을 위한 힐링시티를 기본 콘셉트로 하며, 중심부의 낭산 김준연기념관 일원을 문화공원으로 지정한 가운데 서측으로 주거공간, 동측으로 상업・숙박 공간을 배치해 단지의 동서 간 녹지체계를 연결함으로써 도시기능의 복합화를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동식 도시디자인과장은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영암읍 내 정주여건 마련과 종합적인 문화・관광인프라 확보 등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암=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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