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모든 제품 포장 친환경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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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휴대폰 택배 상자, 매장 쇼핑백, 인터넷TV(IPTV)인 U+tv 셋톱박스와 와이파이(WiFi) 공유기 등 모든 제품 포장을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상품 패키지를 '고객 여정의 시작점'으로 정의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과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상품 구매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겠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의 모든 패키지엔 초록색으로 'LGU+는 친환경 종이와 잉크를 사용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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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휴대폰 택배 상자, 매장 쇼핑백, 인터넷TV(IPTV)인 U+tv 셋톱박스와 와이파이(WiFi) 공유기 등 모든 제품 포장을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상품 패키지를 ‘고객 여정의 시작점’으로 정의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과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상품 구매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겠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기존에 스마트폰이나 액세서리를 주문했을 때 받는 운송장과 비닐 테이프가 붙은 택배 상자를 재활용 종이 박스로 바꾸고, 여기에 회사의 로고가 그려진 검은색 라벨을 붙였다. 이 라벨은 택배 송장과 동시에 손으로 잘 떼어져 박스의 재활용도를 높일 뿐 아니라 개인 정보도 지킬 수 있게 디자인됐다는 설명이다.
또, 홈 매니저(설치 기사)가 가정을 방문했을 때 고객이 패키지를 뜯기 전에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다"는 것을 안내하게 된다. LG유플러스의 모든 패키지엔 초록색으로 ‘LGU+는 친환경 종이와 잉크를 사용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LG유플러스는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3’의 4개 부문에서 본상 9개를 받았으며, 톱 50 아시아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1954년 개최돼 올해 70주년을 맞은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는 총 56개국에서 약 1만1000개 출품작을 내놨으며 각국 전문가로 구성된 133명의 심사 위원단이 수상작을 심사했다.
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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