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26일부터 임시회 개회…"민생현안 살핀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3. 4. 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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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의회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연다.

26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 설명 등을 청취했다.

27일부터 5월 3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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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가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경북 경주시의회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연다.

26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 설명 등을 청취했다.

27일부터 5월 3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오상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과 김소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 등이 있다.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월 4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추경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철우 의장은 "추경예산에 대해 시민의 눈으로 엄격히 심사하고 지역경제 살리기 등에 역점을 두고 적재적소에 예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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