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유튜버에 모델까지..." 롯데홈쇼핑, 직원 '부캐'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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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직원 만족 경영'을 위해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에는 직원이 사내 강사로 활동하는 이색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이달엔 임직원 사내 강사가 진행하는 캘리그라피 수업을 오픈했다.
최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원 밎 추천을 받아 최초로 사내 모델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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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롯데홈쇼핑은 ‘직원 만족 경영’을 위해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에는 직원이 사내 강사로 활동하는 이색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취미부터 직무, 회사생활 등 다양한 교육을 학습하고 직원들간 소통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달엔 임직원 사내 강사가 진행하는 캘리그라피 수업을 오픈했다. 신청자 모집과 동시에 정원이 마감되는 등 직원들의 높은 관심이 몰렸다.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숨은 고수 직원들을 발굴하는 ‘숨고의 런치 클래스’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첫 번째 과정 캘리그라피 수업에선 평소 취미로 캘리그라피를 공부하며 각종 전문과정을 수료한 디자인 담당자가 첫 번째 강사로 데뷔했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사내 강사가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다음달 ‘핸드폰으로 인생샷 찍는 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강의부터 엑셀, 워드 활용에 능숙한 직원들이 업무 노하우를 알려주는 직무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대외 홍보, SNS 콘텐츠, 상품 기획 등 신사업 마케팅에도 임직원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원 밎 추천을 받아 최초로 사내 모델을 선발했다. 모집 인원의 2배가 넘는 지원자가 몰렸으며, 내부 평가를 통해 친근감과 신뢰감을 기준으로 총 10명의 직원이 선발됐다.
이들은 향후 1년간 언론 홍보용 사진촬영을 비롯해 브이로그, 숏폼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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