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多이슈]책방지기로 나선 문재인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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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현판식을 갖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평산책방'이 26일 오늘 첫 영업을 시작했다.
전날 열린 현판식에서 "평산책방이 우리 평산마을, 지산리 주민들의 문화공간이 되고 사랑방이 되고 또 더 욕심을 부려 평산마을, 지산리의 명소이자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자랑거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던 문 전 대통령은 영업 첫 날 오후 앞치마를 하고 계산대에 깜짝 등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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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현판식을 갖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평산책방’이 26일 오늘 첫 영업을 시작했다. 책방이 오픈하자마자 마을 주민들을 비롯해 전국에서 온 책방 손님들이 서점을 둘러보고 책을 구입했다.
평산책방에는 문 전 대통령의 소장책 1천권을 포함해 3천권의 책들이 진열되어 있다. 그리고 문 전 대통령이 직접 추천한 추천책코너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전날 열린 현판식에서 “평산책방이 우리 평산마을, 지산리 주민들의 문화공간이 되고 사랑방이 되고 또 더 욕심을 부려 평산마을, 지산리의 명소이자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자랑거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던 문 전 대통령은 영업 첫 날 오후 앞치마를 하고 계산대에 깜짝 등장을 했다. 책방지기를 하겠다는 약속을 첫 날부터 실행에 옮긴 것이다.
‘평산책방’은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1층짜리 건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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