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골프대회 27일부터 이틀간 경북서 개최

지난해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골프대회 필드부 선수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골프협회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대한골프협회가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골프경기를 개최한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골프대회는 대한체육회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체육회, 경북골프협회,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한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43개 종목 6만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대회다. 특히 올해는 2019 충북에서 열린 뒤 2020년과 20201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전 세계 대유행)으로 치르지 못했다. 지난해는 개최 시도 없이 대한골프협회에서 개최한터라 4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셈이다.

지난해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골프대회 시뮬레이션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골프협회

필드부 16개 시도, 시뮬레이션부 11개 시도가 신청을 마쳤고,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각 시도 대표 선수단은 그간 갈고 닦았던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필드부는 27일 구미컨트리클럽 청룡·백호·거북코스에서, 시뮬레이션부는 28일 봉곡 골프존파크, 골프존파크 파아란에서 각각 진행한다. zz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