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어 '간판' 서요섭 "작년 2승 했으니 올해는 3승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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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어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서요섭이 올시즌 목표를 3승으로 설정했다.
그러면서 서요섭은 "2승을 이룬 것에 만족하지만 제네시스 대상을 받지 못한 점은 아쉽다"면서 "올해는 지난해처럼 아쉬움을 남기지 않고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 목표는 3승이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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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요섭은 오는 27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DP 월드투어 코리아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대회 하루 전 서요섭은 미디어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서요섭은 "올해 DP월드투어에 출전할 수 있게 돼 한국 선수로서 자랑스럽다"면서 "대회 기간 바람이 많이 불고 날씨가 추울 것 같은데 준비를 잘 하고 실수를 줄이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고 출전 소감을 말했다.
또 서요섭은 "이 코스는 뒷바람이 불면 많은 이득이 있겠으나 맞바람이면 코스 난도가 높아진다"면서 "바람이 많이 불 때 공을 그린 위에 올리기가 쉽지 않다. 칩샷 세이브를 잘해야 하고 날씨 대비를 잘해야 한다"고 전략을 밝혔다.
서요섭은 지난해 군산CC오픈과 LX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2승을 챙기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올시즌 출발은 다소 만족스럽지 못했다. 시즌 개막전이자 자신의 스폰서가 주최한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는 선두를 달리다가 역전을 허용하며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시즌 두 번째 대회인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선 공동 35위에 자리했다.
서요섭은 "개막전에서는 마지막 날 16번 홀 티샷 실수가 아쉽지만 최선을 다했다. 우승한 고군택이 너무 잘했다"면서 "제주에서도 샷 감은 나쁘진 않았는데 바람이 많이 불었고 그린도 딱딱했다. 3~4라운드에서는 사소한 실수도 나왔고 운까지 따르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서요섭은 "2승을 이룬 것에 만족하지만 제네시스 대상을 받지 못한 점은 아쉽다"면서 "올해는 지난해처럼 아쉬움을 남기지 않고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 목표는 3승이다"고 힘줘 말했다.
인천=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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