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절친 제임스 코든과 멀어질까봐 '오열'...남다른 우정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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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가수 아델이 절친 제임스 코든을 떠나보내며 오열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이하 '제임스 코든 쇼')'에 출연한 아델(34)은 진행자 제임스 코든(44)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이날 '제임스 코든 쇼'에서는 '카풀 카라오케' 코너의 마지막 방영분에 아델이 출연했다.
방송 말미에서 아델은 제임스 코든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기면서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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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인기 가수 아델이 절친 제임스 코든을 떠나보내며 오열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이하 '제임스 코든 쇼')'에 출연한 아델(34)은 진행자 제임스 코든(44)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제임스 코든은 2015년부터 진행해온 '제임스 코든 쇼'에서 하차하고 로스앤젤레스에서 영국으로 이주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제임스 코든 쇼'에서는 '카풀 카라오케' 코너의 마지막 방영분에 아델이 출연했다. 아델은 제임스 코든의 마지막 '카풀 카라오케'를 위해 직접 진행을 자처했다.
해당 쇼의 마지막 주인공이 제임스 코든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준 것이다.
아델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제임스 코든은 지난 8년을 돌아보며 "정신없었다. 어떻게 보면 사라져버린 것 같고 또 한편으로는 여기 오기 전 삶이 어땠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시원섭섭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아델은 "제임스 없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살아본 적이 없어서 조금 긴장되고 솔직히 말해서 너무 슬프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아델과 제임스 코든은 이웃으로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9년 이혼한 아델은 자신과 자신의 아들 돌보는데 제임스 코든의 가족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아델은 두 가족은 함께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고 전했다. 방송 말미에서 아델은 제임스 코든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기면서 오열했다.
제임스 코든은 '제임스 코든 쇼'의 인기 코너인 '카풀 카라오케'에 대한 일화를 풀어놓으며 처음엔 유명인을 섭외하는 데 난항을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머라이어 캐리를 설득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노래는 하지 않는다고 약속해 노래를 함께 부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제임스 코든는 오는 27일을 마지막으로 '제임스 코든 쇼'에서 하차하고 영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코든 쇼'에는 마돈나,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톱스타들이 출연하며 미국의 간판 토크쇼로 활약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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