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CU·코카-콜라사·크라운제과 외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CU는 세븐브로이가 호랑이 캐릭터를 내세워 새롭게 출시한 '대표 밀맥주'를 이달 28일부터 단독 판매한다. 코카-콜라사는 수분보충음료 '토레타!'의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크라운제과는 동물 캐릭터에 과자를 가득 담은 어린이날 에디션 종합 선물세트 5종을 선보인다.

사진=BGF리테일 제공

◆ CU, '대표 밀맥주' 단독 출시

CU는 세븐브로이가 호랑이 캐릭터를 내세워 새롭게 출시한 '대표 밀맥주'를 이달 28일부터 단독 판매한다.

대표 밀맥주는 세븐브로이가 기존 상표권이었던 대한제분 곰표와의 라이선싱 계약 종료로 인해 자체 브랜드와 캐릭터로 출시하는 상품이다.

패키지는 변경됐지만 맛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가격은 한 캔에 3500원, 4캔 구매 시 1만1000원이다.

사진=코카-콜라사 제공

◆ 코카-콜라사, '토레타' 리뉴얼 패키지 출시

코카-콜라사는 수분보충음료 '토레타!'의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라벨 크기를 절반으로 줄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으며 제품 상·하단에 물방울 무늬와 물결 모양을 입체감 있게 넣었다. 또 브랜드명을 점자로 표기해 시각장애인 소비자들의 제품명 이해를 돕는다.

새로워진 토레타! 리뉴얼 패키지는 '토레타!' 와 '토레타! THE락토' 500ml PET로 출시되며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크라운제과 제공

◆ 크라운제과, 어린이날 스페셜 선물세트 5종 출시

크라운제과는 동물 캐릭터에 과자를 가득 담은 어린이날 에디션 종합 선물세트 5종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토끼와 병아리로 디자인한 백팩 4종과 파우치 1종이다. 5월 초까지 12만개만 판매한다. 쵸코하임, 죠리퐁, 마이쮸 등 자체 매출을 분석해 어린이 선호도가 높은 과자들을 알차게 담았다.

포장박스는 끈이 달린 책가방 모양과 파우치 형태의 디자인이라 아이들 장난감 보관함이나 놀이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