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데이타 '스마트이미지 앱', 신소프트웨어대상 수상

㈜위즈데이타 제공

포토업로더 앱 '스마트이미지(SMARTiMAGES v1.8.3)'가 신소프트웨어대상 장관상을 수상했다.

㈜위즈데이타는 자사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앱 스마트이미지가 세종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사에서 올해 1분기 신소프트웨어대상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위즈데이타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이미지앱은 앱, 웹, DRM 융합솔루션으로 개발한 안드로이드(Android) 및 iOS 앱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폰의 고해상도 기능을 활용, 개인소득을 창출한다는 취지로 개발됐다.

해외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고해상도 기준인 A3 사이즈보다 5~10배 이상 크기를 인화할 수 있는 1~2억 화소의 스마트폰이 보급화 되면서 누구나 촬영한 이미지를 간편하게 업로드할 수 있다.

저작권 특허대상의 '콘텐츠프로'는 코드 삽입 방식이 아닌 이미지 자체 DNA값 인식 즉 논임베딩(Non-Embedding) 방식의 AI 솔루션이다. 이 기술은 1초내 추출되는 아웃라인, 색상, 주파수, 스트레스값을 활용한 무코드삽입 방식의 포토 분석 및 침해 리포팅 성능을 기반으로 한다. 그러면서 스마트이미지 앱으로 전송된 이미지가 기존 콘텐츠의 저작권을 침해했는지를 판단한다.

이어 저작권 검증이 된 이미지는 스마트이미지 사이트에 업로드 된 후 국내 판매 및 해외 다수의 사이트로 수출된다.

㈜위즈데이타 관계자는 "스마트이미지 앱의 저작권 스크리닝 기능을 통해 불법 저작물 저작권 의식 또한 선진화 의식 구조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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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원철 기자 chwc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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