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가상현실 학습공간 'X-Space'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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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가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캠퍼스 공학관 별관에 개방형 실감미디어 학습공간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건국대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지난 25일 개소식을 열었다.
이 밖에도 △크로마키와 VR모션캡쳐 장비를 갖춘 콘텐츠 제작실(X-Studio) △창작·기획·실습 등을 위한 학생 지도 창작소(X-Arena) △실감미디어 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한 '시제품 제작실' 등이 학습공간 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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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 공학관 별관에 설치
건국대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지난 25일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문을 연 ‘X-Space’는 전공 교과목 수업 및 프로젝트, 각종 대회 준비를 비롯해 다양한 협업이 가능한 개방형 학습공간이다. 학생 주도로 가상현실(VR)을 학습할 수 있는 실습실도 갖췄다. 이 밖에도 △크로마키와 VR모션캡쳐 장비를 갖춘 콘텐츠 제작실(X-Studio) △창작·기획·실습 등을 위한 학생 지도 창작소(X-Arena) △실감미디어 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한 ‘시제품 제작실’ 등이 학습공간 내 설치됐다.
전영재 총장은 “X-Space는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인재 양성의 산실이자 우리 대학의 창의성을 대표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물리적인 공간을 뛰어넘어 각 대학의 차별화된 교육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연계해 학생들에게 최고의 융합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영재 총장을 비롯해 김지인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 김형석 취창업전략처장, 김두현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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