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수단 탈출작전' 지휘관들과 통화...임무수행 치하
박소정 2023. 4. 26. 17:25
국빈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수단 교민들을 구출한 작전 지휘관들에 직접 전화를 걸어 격려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현지시각 25일, 윤 대통령이 워싱턴 현지에서 수단 교민 구출 작전 지휘관들과 통화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윤 대통령이 교민 28명 탈출 작전을 지원한 남궁환 주수단 대사에게 전화해 노고를 치하하고 51시간에 걸친 대장정에서 어린아이들이 고생하지 않았는지 확인하며 충분한 휴식을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국적 공중 급유기 업무를 지휘한 조주영 공군 중령에게는 성공적인 임무 수행에 감사를 전하며 작전을 수행한 대원들 건강도 잘 챙겨달라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수단에서 군벌 간 무력 충돌로 고립됐던 교민 28명은 지난 23일 우리 군 당국의 작전으로 수단을 탈출해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수단 일본인 대피할 때 눈앞에서 총격전...한국군이 도왔다"
- [단독] '명품' 홍보하던 판교 상업시설, '부식 위험' 중결함 건축 자재 사용
- 1초만 멈춰도 일시정지?...우회전 시 '이렇게' 해야 [Y녹취록]
- SG증권發 '무더기 폭락' 충격...주가조작 일당 출국금지
- '나는 신이다' PD "JMS 위협 커져... 김도형 교수 흉기 난도질 협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