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군정발전 제안 공모 등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7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상상대로 음성’ 실현을 위한 군정 발전 제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군정 발전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주제는 ▲민선 8기 군정목표 실현을 위한 방안 ▲정부정책과 연계한 지역발전 시책 ▲2030 음성시 기틀 마련을 위한 인구 증가와 정주여건 개선 방안 ▲기타 행정서비스 향상과 군정 불편 개선 방안 등이다.

단순 건의나 불만 등의 민원과 이미 채택했거나 시행하는 사항, 비현실적인 내용, 일반적인 사회통념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거나 군 행정사무가 아닌 사항 등은 제외다.

군 누리집 주민참여(공모제안 신청) 코너와 국민신문고(공모제안)에서 신청하거나 이메일, 우편, 팩스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심사를 거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노력상 30만원 상당의 부상금을 지급한다.

시상 대상에 선정되지 않은 제안도 예산 범위에서 1만원 이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음성지역건축사회, 장학기금 500만원 기탁

충북 음성지역건축사회(회장 성하옥)는 26일 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음성지역건축사회는 2004년 6월 충주음성지역건축사회에서 분리 개소했다. 지역 건축사사무소 대표 24명으로 구성됐다.

2019년 이후 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기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

◇극동대, 1차 수소에너지 안전기술 향상 세미나

충북 음성 극동대(총장 류기일)는 26일 충북혁신도시 내 에너지캠퍼스에서 ‘2023년 1차 수소에너지 안전기술 향상 세미나’를 열었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주최, SK E&S 후원으로 마련됐다.

▲글로벌 반도체 산업 전망과 유틸리티 공급 활용 방안(청주대 황상서 교수) ▲국내외 수소경제 정책동향 및 액화수소 생태계 현황(가스안전공사 조호연 부장) ▲수소경제 견인을 위한 전문기업 육성 방안(H2Korea 김창종 실장) ▲액화수소 전주기 안전관리시스템(가스안전공사 황재석 차장) ▲액화수소의 반도체 산업 활용 전략(IGE 이영원 팀장) ▲액화수소 등 수소에너지 안전관리 방안(극동대 탁송수 교수)이 발표됐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극동대 친환경에너지공학과는 친환경에너지 전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신설됐다.

◇문화예술체험촌, 음성지역 평면작가전

충북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대표 안명수)은 음성지역에서 활동하는 평면작가 회화작품 70여 점을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복을 그리다’를 주제로 생극면 문화예술체험촌 전관에서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은 29일 오전 11시 열린다.

참여작가는 전인섭 대표를 비롯해 정욱자·원민재·방영선·김경희·민경애·장영분·박연숙·황연화·목진유·조경선·반병옥·최정희·조예진·전명숙·김정수·주수경·성재헌 작가 등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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