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대학생 온라인으로 모국 역사·문화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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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 차세대의 한민족 정체성을 강화하고 모국 청년과의 교류를 위해 온라인 연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5년 이상 해외 체류 중인 재외동포 대학생 및 대학 입학 예정자 가운데 한국 국적자, 시민권자, 입양인, 다문화 가정 자녀 등 500명이 대상이다.
이들은 5월 1∼31일 1차 연수를 시작으로 10월까지 6차로 나눠서 모국의 역사, 문화, 현재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학습과 과제 수행 등을 하게 된다.
연수에는 국내 대학생 500명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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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 차세대의 한민족 정체성을 강화하고 모국 청년과의 교류를 위해 온라인 연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5년 이상 해외 체류 중인 재외동포 대학생 및 대학 입학 예정자 가운데 한국 국적자, 시민권자, 입양인, 다문화 가정 자녀 등 500명이 대상이다.
만 18∼25세 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이들은 5월 1∼31일 1차 연수를 시작으로 10월까지 6차로 나눠서 모국의 역사, 문화, 현재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학습과 과제 수행 등을 하게 된다.
연수에는 국내 대학생 500명도 함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연수를 마친 이들은 2024년도 모국 초청 연수생 선발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항공료 일부도 지원한다.
독립유공자 후손이거나 동포사회 봉사 실적 등이 우수한 학생은 우선 선발한다.
신청 마감은 4월 말까지이며, 온라인 사이트( https://okfyouthcamp.com)에서 신청받는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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