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만에 반등…美 2월 집값, 전월 대비 0.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락세를 보였던 미국의 주요 도시 집값이 8개월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2월 집값은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했다.
10개 주요 도시 주택가격지수과 20개 주요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4% 상승했다.
지난 1월 10대 주요 도시 2.5%, 20대 주요 도시 2.6% 상승했던 것과 비교하면 둔화된 모습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해 수요 증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하락세를 보였던 미국의 주요 도시 집값이 8개월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2월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2% 상승했다.
미 주요 도시의 집값을 측정하는 이 지수는 지난해 6월 정점을 찍은 이후 올해 1월까지 하락세를 이어왔다.
미국 2월 집값은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했다. 다만 상승폭은 2012년 7월 이후 가장 낮았다.
WSJ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지난해 12월과 올해 초 하락하면서 주택 구매 수요가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10개 주요 도시 주택가격지수과 20개 주요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4% 상승했다. 지난 1월 10대 주요 도시 2.5%, 20대 주요 도시 2.6% 상승했던 것과 비교하면 둔화된 모습이다.
도시별로 주택 가격 상승률을 살펴보면 마이애미가 전년 동기 대비 10.8% 상승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탬파가 7.7%로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샌프란시스코가 10.0% 하락해 가장 하락폭이 컸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