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 실증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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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실증 사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의 실증 현장 검증을 통해 보안수준과 편의성 등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 도입 효과성을 분석하고 개선·보완사항을 도출, 향후 본격적인 제로트러스트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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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실증 사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클라우드 확산과 IoT(사물인터넷) 기기 급증으로 네트워크가 확장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기업들조차 내부 직원의 계정과 권한을 탈취한 해커를 정상적인 이용자로 신뢰해 내부자료 유출 등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보안 개념인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국내 기업 업무 환경에 적용하고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의 실증 현장 검증을 통해 보안수준과 편의성 등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 도입 효과성을 분석하고 개선·보완사항을 도출, 향후 본격적인 제로트러스트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들이 제로트러스트 솔루션을 현장 실증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제로트러스트 안내서'를 개발·확산해 국내 기업들이 빠른 시일 내에 실효성 있는 제로트러스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7일부터 5월 25일 14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공모 신청을 위한 상세정보는 KIS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별도 사업설명회는 개최하지 않을 예정이다.
정창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국민의 일상생활 및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정보보호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과기정통부는 향후 제로트러스트와 같은 새로운 보안체계 도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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