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방미에 "큰 기대"

구승은 2023. 4. 26.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말 특별사면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대해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오늘 이명박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배우 유인촌 주연의 연극 '파우스트' 관람을 하러 온 자리에서 '윤 대통령의 방미 성과를 어떻게 보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지난해 말 특별사면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대해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오늘 이명박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배우 유인촌 주연의 연극 '파우스트' 관람을 하러 온 자리에서 '윤 대통령의 방미 성과를 어떻게 보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이어 "잘될 거예요"라고 말한 뒤 공연장에 들어갔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재임 당시인 지난 2011년 미국을 국빈 방문해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바 있습니다.

이 전 대통령 이후 국빈 방미는 윤 대통령이 12년 만에 처음입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신년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후 지난 3월 국립대전현충원의 천안함 46용사·연평도 포격 도발 희생자 묘역을 참배한 데 이어 이날 연극 관람으로 두 번째 공개 행보에 나섰습니다.

이날 연극 관람에는 이재오 전 특임장관, 류우익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동행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7978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