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중국 산동경무직업대학, 중외합작 세부협정 체결

임충식 기자 2023. 4. 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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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와 중국 산동경무직업대학(총장 첸 웨이궈)이 26일 중외합작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세부협정을 체결했다.

중국 산동경무직업대학에서 열린 이날 협정 체결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첸 웨이궈 총장을 비롯해 양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 정부의 중외합작 운영 인가를 취득한 우석대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산동경무직업대학과 함께 중외합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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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와 중국 산동경무직업대학이 26일 중외합작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세부협정을 체결했다.(우석대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와 중국 산동경무직업대학(총장 첸 웨이궈)이 26일 중외합작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세부협정을 체결했다.

중국 산동경무직업대학에서 열린 이날 협정 체결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첸 웨이궈 총장을 비롯해 양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정보보안 교육협력 프로그램 추진 △공동교육 모델 개발 △파견 교원 및 학생에 대한 지원 등이다.

중외합작은 학생모집 단계부터 인재 양성 방안과 교육에 이르는 전 과정을 양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졸업 기준을 갖춘 학생에게는 양교의 학위가 수여된다.

중국 정부의 중외합작 운영 인가를 취득한 우석대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산동경무직업대학과 함께 중외합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천현 총장은 “산동경무직업대학과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외합작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교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천현 총장은 지난 24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임기대학교와 웨이팡과기대학교 등을 방문하고 국제교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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