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추가 개소

조아서 기자 2023. 4. 26. 1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26일 환자중심의 입원 서비스를 위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추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전문간호인력이 기본 간호를 포함한 전문 간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입원간호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병동이다.

이번 확대 운영에 들어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정형외과 환자를 대상으로 병원 9층 A·B병동 두 곳 89병상이 추가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열린 해운대백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에서 김성수 원장(왼쪽에서 아홉번째)과 보직 교수, 병원 관계자들이 개소 기념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해운대백병원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26일 환자중심의 입원 서비스를 위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추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전문간호인력이 기본 간호를 포함한 전문 간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입원간호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병동이다. △환자안전 확보 △조용한 병실 환경 조성 △감염병 예방 △간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병원 9층 병동에서 백중앙의료원 김동수 부의료원장, 해운대백병원 김성수 원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하고,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위해 새롭게 오픈한 시설을 둘러봤다.

이번 확대 운영에 들어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정형외과 환자를 대상으로 병원 9층 A·B병동 두 곳 89병상이 추가됐다. 기존 병동을 포함하면 총 8개 병동, 364병상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된다.

김성수 원장은 "보호자 없이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병동, 질 높은 입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병동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ase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