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감염병 예방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66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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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66명으로 병의원, 학교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산업체집단급식소, 보건관리자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산업체보건관리자·사회복지시설장·보건교사 등은 근무처 내 집단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질병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도록 안내했다.
종사자나 학생 등에서 감염병 환자 발생 여부를 확인 후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결과를 보건소에 통보하도록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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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66명으로 병의원, 학교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산업체집단급식소, 보건관리자 등으로 구성됐다.
요원들은 매년 발생되는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호흡기감염병, 진드기매개감염병 등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감염병 환자 발생 현황을 보건소에 신고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업무도 수행한다.
군은 산업체보건관리자·사회복지시설장·보건교사 등은 근무처 내 집단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질병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도록 안내했다. 종사자나 학생 등에서 감염병 환자 발생 여부를 확인 후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결과를 보건소에 통보하도록 전달했다.
곡성군은 올해 노인전문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24개소 관리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 3회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입소자 감염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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