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기초·교과학습 어려움 겪는 학생 대폭 감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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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올해 3월에 실시한 초등학교 2~6학년 기초학력진단결과 한글익힘수준과 기초・교과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대폭 감소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시교육청에서는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위해 한글 해득과 기초・교과 학습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위해 학교 안팎으로 다중 안전망을 구축해 초등학교에서부터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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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올해 3월에 실시한 초등학교 2~6학년 기초학력진단결과 한글익힘수준과 기초・교과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대폭 감소됐다고 26일 밝혔다.
초등학생의 기초학력은 정규교육과정 운영에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 이에 시교육청에서는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위해 한글 해득과 기초・교과 학습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3학년도에는 지난해 실시한 3월 진단결과에 비해 초 2학년 학생들의 한글익힘수준 미해득율이 1% 미만으로 감소했으며, 3R’s(읽기, 쓰기, 셈하기) 기초 부진은 약 200명 감소했다. 또 4~6학년 학생들의 경우 교과(국어, 수학) 부진이 약 600명 이상 줄어들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우려했던 교육격차가 시교육청의 기초학력 집중지원을 통해 올해 대폭 완화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위해 학교 안팎으로 다중 안전망을 구축해 초등학교에서부터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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