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6층에 친환경 옥상텃밭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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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사 6층 옥상에 '친환경 옥상텃밭'이 조성됐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개장한 옥상텃밭은 상자와 화분텃밭 40여 개로 채워졌다.
남택송 생명농업과장은 "도시농업은 자연 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하고 있다"며 "옥상텃밭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장인에게는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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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상자·화분 40여 개에 상추·고추 등 모종 심어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청사 6층 옥상에 ‘친환경 옥상텃밭'이 조성됐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개장한 옥상텃밭은 상자와 화분텃밭 40여 개로 채워졌다. 참여를 희망한 부서에서 공동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개장식에는 15개 부서 70여 명의 텃밭지기가 참여, 직접 만든 푯말을 텃밭에 설치했다. 농업기술센터로부터 농작물 재배 교육을 받은 뒤 상추·고추·가지·방울토마토 등을 심었다.
남택송 생명농업과장은 "도시농업은 자연 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하고 있다"며 "옥상텃밭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장인에게는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업 특화마을과 직장 이음텃밭 조성, 기후농부학교 운영, 찾아가는 도시농업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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