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A “올해 전세계 팔리는 승용차 5대 중 1대는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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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 세계 전기 승용차 판매량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글로벌 전기차 전망 2023' 보고서에서, 올해 전기 승용차가 1,400만 대 팔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체 승용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늘어, 올해 팔리는 승용차 가운데 18%가 전기차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가장 큰 시장은 중국으로, 지난해 전 세계 전기 승용차 판매의 60%가 중국에서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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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 세계 전기 승용차 판매량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글로벌 전기차 전망 2023' 보고서에서, 올해 전기 승용차가 1,400만 대 팔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지난해 판매량 1천만 대보다 35% 이상 증가한 규모입니다.
전체 승용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늘어, 올해 팔리는 승용차 가운데 18%가 전기차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기 승용차 판매는 중국, 유럽, 미국 등 3개 시장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큰 시장은 중국으로, 지난해 전 세계 전기 승용차 판매의 60%가 중국에서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럽과 미국에서도 지난해 전기 승용차 매출이 각각 15%, 55%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IEA는 2030년에는 이들 3개 시장 내 전기 승용차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60%까지 늘어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에 힘입어 전기 승용차 비율이 앞으로도 10년 이상 더 올라갈 거라는 게 IEA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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