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창업지원 거버넌스, 기관별 협력 방안 논의

손상원 2023. 4. 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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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창업지원 거버넌스 협의회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상반기 회의를 열고 협업 방안을 공유했다.

협의회에는 광주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등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관기관협의회와 연계해 반기마다 회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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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창업지원 거버넌스 협의회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창업지원 거버넌스 협의회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상반기 회의를 열고 협업 방안을 공유했다.

협의회에는 광주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등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관기관협의회와 연계해 반기마다 회의를 연다.

광주시는 30억원을 투입해 상용화 직전 제품을 보유한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실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청은 '예비-초기-도약 브릿지 IR(기업 설명) 캠프'를 운영해 우수 기업들에 투자유치 사례와 전략, IR 작성법 등을 교육한다.

테크노파크는 창업 초기사업화 자금지원, 청년창업 주거시설 입주자 모집 계획을 공유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1월 창업 페스티벌에 기관, 대학 등 협력을 요청했다.

주재희 광주시 경제창업실장은 "'창업 성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서는 협업이 필수"라며 "창업 지원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해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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