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 “‘비의 요정돌’·‘맑은’ 수식어 얻고파”

김원희 기자 2023. 4. 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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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 C9엔터테인먼트



그룹 이펙스가 이번 활동으로 얻고 싶은 수식어를 언급했다.

에이든은 26일 서울 마포구 신한플레이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다섯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2. 성장통’ 발매 쇼케이스에서 “비 내리는 날 우울하기 마련이지 않나. 그렇지만 비 내리는 날에도 저희 노래를 듣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서 ‘비의 요정돌’이라는 타이틀은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백승은 “저희 멤버 모두 맑고 착하고 예의바른 청년들이기 때문에 ‘맑은 이펙스’라고 불리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펙스의 ‘사랑의 서 챕터 2. 성장통’은 소년들이 첫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렸던 전작 ‘사랑의 서 챕터 1. 퍼피 러브’에 이어 첫 이별의 과정을 겪는 성장통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여우가 시집가는 날’은 주인공에게는 처음 겪는 가장 아픈 순간이지만 관찰자의 시점에서는 한없이 귀여운 소년들의 첫 이별을 여우비의 전설에 빗대 표현한 곡이다. 2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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