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내달 31일까지 소상공인 난방비 지원 사업 접수 연장

김상진 2023. 4. 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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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는 지난달부터 추진 중인 동구형 맞춤 난방비 지원 사업을 내달 31일까지 접수 기한을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동구형 맞춤 난방비 지원 사업을 통해 2천800여 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총 3억4천여만원을 지급했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상시근로자 수가 5명 미만이며, 지난해 연 매출 2억원 미만인 임차 사업자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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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난달부터 추진 중인 동구형 맞춤 난방비 지원 사업을 내달 31일까지 접수 기한을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동구형 맞춤 난방비 지원 사업을 통해 2천800여 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총 3억4천여만원을 지급했다. 이 사업은 업종별 3단계로 분류해 최대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광주광역시 동구청 전경 [사진=광주 동구]

구체적으로 ▲숙박·온실(하우스)을 갖춘 화훼농원·욕탕 30만원 ▲일반음식점·제과점·세탁업·반려동물 관련업 20만원 ▲그 외 업종(유흥업 등 제외)은 10만원을 업종별 차등 지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상시근로자 수가 5명 미만이며, 지난해 연 매출 2억원 미만인 임차 사업자여야 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동구 지역경제의 중심축인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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