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1분기 영업익 605억원…“분기 사상 최고 실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약품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기준 매출 3617억원, 영업이익 60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로수젯, 아모잘탄패밀리 등 개량·복합신약은 올해 1분기에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성장한 2020억원의 원외처방 실적을 달성했다.
북경한미약품은 창사 이래 처음 분기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서 1분기에 111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한미사이언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913억원, 영업이익 313억원, 순이익 271억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기준 매출 3617억원, 영업이익 60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 영업이익은 47.9%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96억원으로 98.1% 늘었다.
회사 측은 “지난 2015년 신약 라이선스 성과로 단기간 이익이 급등했던 시기를 제외하고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실적은 개량·복합신약을 비롯,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이끌었다. 로수젯, 아모잘탄패밀리 등 개량·복합신약은 올해 1분기에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성장한 2020억원의 원외처방 실적을 달성했다. 북경한미약품은 창사 이래 처음 분기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서 1분기에 111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08억원, 279억원이다. 각각 21.1%, 21.9% 증가한 것이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를 중심으로 그룹의 모든 계열사가 내실 있는 성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며 “한미그룹 창립 50주년인 올해에는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개척자로서 제약강국을 향한 담대한 도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사이언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913억원, 영업이익 313억원, 순이익 271억원을 기록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