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안전-청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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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26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공사 및 시공사, 감리단이 참여하는 '인천공항 인프라본부, 시공사 안전·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인프라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사 및 시공사·감리단의 안전·청렴의식을 고취하고 계약자와의 유기적 소통체계를 공고히 하여 중대재해 발생 제로는 물론 청렴도 1등급 달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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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6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공사 및 시공사, 감리단이 참여하는 '인천공항 인프라본부, 시공사 안전·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전형욱 인프라본부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및 시공사, 감리단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소통 강화 및 안전·청렴의식 고취를 통한 중대재해 '제로'와 청렴도 평가 기관 1등급 달성을 도모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청렴 주요현황 공유 △안전 및 청렴교육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최근 여객수요 정상화에대비한 안전 및 청렴관련 이슈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현장 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청렴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정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한 지키자(3 세이프)·없애자(3 아웃) 캠페인을 통해 참석자 모두가 함께 △지키자 안전수칙, 우리일터, 청렴공항 △없애자 순간방심, 중대재해, 갑질부패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지난해 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무결점 안전·청정 공항 구현을 비전으로 중대재해 0건 발생 및 산업재해 전년대비 24% 감소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는 △안전보건경영체계 고도화 △인천공항 자기규율 산업재해 예방체계 구축 △안전하고 건강한 현장 작업환경 조성 △인천공항 안전의식·문화 확산 등 4대 전략을 수립했다.
청렴윤리 부분에 있어서는 지난해 윤리 전담부서 신설(3월) 및 신윤리경영 비전 선포(6월)를 통해 확립된 윤리경영 추진체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청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2022년도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 대비 2단계 등급 상승을 이뤄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
공사는 올해에도 청렴도 제고를 위해 △청렴이동신문고 운영 △시공사 업무 환경 개선 과제 발굴 △우수 청렴활동 포상 등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청렴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인프라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사 및 시공사·감리단의 안전·청렴의식을 고취하고 계약자와의 유기적 소통체계를 공고히 하여 중대재해 발생 제로는 물론 청렴도 1등급 달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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