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1분기 순이익 1634억원…전년 대비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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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는 올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163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6% 증가한 1조82억원을 기록했다.
계열사인 전북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53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JB우리캐피탈은 490억원, JB자산운용은 1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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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는 올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163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1668억원)와 비교해 2.1%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32억원으로 2.8% 줄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6% 증가한 1조82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경영지표를 보면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 14.0%, 총자산이익률(ROA) 1.12%를 기록했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바젤III 최종안 규제 도입 효과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91bp(1bp=0.01%), 전년동기대비 206bp 상승하며 12.30%를 기록했다. 지주 설립 후 최초로 12%를 넘어섰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수익 확대와 지속적인 비용 관리 노력으로 최저 수준인 37.9%로 집계됐다.
계열사인 전북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53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광주은행은 15.3% 증가한 732억원을 달성했다. JB우리캐피탈은 490억원, JB자산운용은 1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66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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