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롯데·GS건설·디엘이엔씨와 '안전교육' 맞손

이민하 기자 2023. 4. 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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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롯데건설, DL이앤씨, GS건설과 '민간·공공협력 안전교육 협의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출범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와 3개 건설사는 연 2회 안전교육 협의체를 열고 △안전교육 우수사례 공유 △업무 담당자간 네트워크 구축 △기관별 체험교육시설 개방 △안전교육 콘텐츠 제공 등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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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건설사와 '민간·공공협력 안전교육 협의체' 운영
한국도로공사는 26일 김천혁신도시 본사에서 롯데건설, DL E&C, GS건설 등 3개 건설사와 합동 '민간·공공협력 안전교육 협의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도로공사는 롯데건설, DL이앤씨, GS건설과 '민간·공공협력 안전교육 협의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출범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와 3개 건설사는 연 2회 안전교육 협의체를 열고 △안전교육 우수사례 공유 △업무 담당자간 네트워크 구축 △기관별 체험교육시설 개방 △안전교육 콘텐츠 제공 등에 협력한다. 이를 통해 안전교육 발전 및 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공사는 안전체험교육시설인 충북 영동 도로안전교육센터, 경기 용인·경남 의령 건설안전트레이닝센터 2개소를 운영 중이다. 롯데건설의 경기 요산 안전체험관, GS건설의 경기 용인 안전혁신학교, DL E&C의 대전 유성 안전체험학교 등 교육시설을 상호 개방·공유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안전교육 협의체는 민간과 공공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안전교육 표준안을 마련하는 등 안전교육 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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