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고시스템, 인체공학 의자 '익스트림 RED' 재출시

박새롬 기자 2023. 4. 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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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고시스템이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인체공학 의자로 알려진 '익스트림(Ekstrem™) RED(레드)'를 재입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에르고시스템 측은 "익스트림은 최소한의 탄소 물질을 사용하면서 화학물질은 사용하지 않는 재생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전시되는 프리미엄 디자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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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공학 의자 '익스트림(Ekstrem™) RED(레드)'/사진제공=에르고시스템

에르고시스템이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인체공학 의자로 알려진 '익스트림(Ekstrem™) RED(레드)'를 재입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익스트림 RED'는 익스트림의 시그니처 컬러 제품이다. 인체공학 의사 의자로 유명한 익스트림은 노르웨이 포스트 모던 디자인의 대표적인 가운데 하나다. 디자이너 익스트롬이 1984년 만든 대작으로,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디자인 체어로 알려져 있다.

에르고시스템 측은 "익스트림은 최소한의 탄소 물질을 사용하면서 화학물질은 사용하지 않는 재생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전시되는 프리미엄 디자인"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방향 및 자세로 앉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발을 땅에 대고 앞으로 향하는 자세 △팔걸이에 다리를 얹고 옆으로 포즈를 취하는 자세 △몸통 앞쪽을 의자 등받이에 대고 뒤로 향하는 자세 등 자유자재로 앉을 수 있다. 여러 종류의 스트레칭도 가능하다.

에르고시스템 관계자는 "DR. 넬슨 만델 박사의 논문을 근거로 만들어진 인체공학 디자인 의자"라며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매우 우수하다"고 말했다. 이어 "스칸디나비안 디자이너들과 끊임없이 협업하면서 차별화된 감성을 제안한다"며 "기존 디자인에 국한하지 않는 것이 차별점"이라고 덧붙였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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