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세원, 캄보디아서 화장 후 유해만 한국 오나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4. 26.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출신 사업가 서세원이 지난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병원에서 돌연사 한 가운데, 고인의 시신을 현지에서 화장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6일 서동주 측근은 여러 매체에 "서세원의 유족들이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사찰에서 고인의 시신을 화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세원의 딸인 서동주는 지난 22일 부친의 시신이 안치된 캄보디아 현지 빈소를 방문해 고인을 애도한 후 유족들과 장례 절차와 관련한 논의를 나누다 돌아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세원. 사진 ㅣ 박현옥 전 캄보디아 한인회장
방송인 출신 사업가 서세원이 지난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병원에서 돌연사 한 가운데, 고인의 시신을 현지에서 화장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6일 서동주 측근은 여러 매체에 “서세원의 유족들이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사찰에서 고인의 시신을 화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화장 후 한국으로 이송 계획 및 한국에서 장례식 일정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불과 하루 전날에는 캄보디아 현지 한국인 관계자의 말을 빌린 한 매체가 “현지 장례식은 끝났고, 한국에서의 장례식을 위해 시신 이송 절차를 밟고 있다”고 단독 보도하기도 했다.

고인의 측근인 박현옥 전 캄보디아 한인회장은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시신 화장 관련해) 들은 것이 현재로선 없다”며 “며칠 더 지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서세원의 임시 빈소는 프놈펜 부영타운 근처의 한 사원에 마련됐으며, 시신은 냉동 안치 중이다.

서세원의 딸인 서동주는 지난 22일 부친의 시신이 안치된 캄보디아 현지 빈소를 방문해 고인을 애도한 후 유족들과 장례 절차와 관련한 논의를 나누다 돌아왔다. 이후 국내 언론과의 접촉을 피하며 충격을 추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