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고양이상 K팝 소녀에 반했다...디올 ‘새 얼굴’ 누구?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sje@mkinternet.com) 2023. 4. 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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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린. 제공|디올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이 걸그룹 뉴진스 해린(본명 강해린, 17)을 주얼리, 패션, 뷰티 부문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디올의 3개 부문 앰버서더로 동시 발탁된 K팝 아티스트는 해린이 처음이다.

26일 디올과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뉴진스 해린이 디올 주얼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디올 패션과 뷰티 부문의 하우스 앰버서더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디올은 “이번 유대를 통해 해린과의 소중한 인연을 그 어느 때보다 더욱 굳건하게 하며, 우아함과 대담함으로 창조성을 구현해내는 디올과 해린의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디올이 해린과 함께한 매거진 보그 화보도 공개됐다. 고양이상 미모를 자랑하는 Z세대 해린은 특유의 매력적인 눈매와 대담한 눈빛으로 독보적 아우라를 뿜어낸다.

해린. 제공|디올
글로벌 럭셔리(명품) 브랜드들의 K팝 스타 및 K스타 마케팅은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4세대 아이돌로 10대들을 사로잡은 뉴진스는 데뷔한 지 약 9개월 만에 5명 멤버 전원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됐다. 음악과 춤은 물론이고 전 세계 패션계에 영향력을 입증한 것.

앞서 하니는 구찌와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혜인은 루이비통, 다니엘은 버버리와 생로랑 뷰티, 민지는 샤넬 뷰티·패션·시계&주얼리 앰버서더로 각각 발탁됐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1월 발표한 싱글 앨범 ‘오엠지(OMG)’의 동명 타이틀곡 ‘OMG’와 수록곡 ‘디토(Ditto)’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해 각각 6주, 5주 동안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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