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아스널에 떨어진 특명 "홀란드를 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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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의 1위 결정전, 우승컵을 놓고 다투는 결승전입니다.
프리미어리그 1위 아스널과 2위 맨체스터 시티가 27일(한국시간) 격돌합니다.
맨시티는 아스널보다 두 경기나 덜 치렀습니다.
게다가 아스널전이 열리는 장소는 맨시티 홈인 에티하드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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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 박진영 영상기자] 사실상의 1위 결정전, 우승컵을 놓고 다투는 결승전입니다.
프리미어리그 1위 아스널과 2위 맨체스터 시티가 27일(한국시간) 격돌합니다. 두 팀의 승점 차는 5점. 아스널이 여유 있게 앞서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맨시티는 아스널보다 두 경기나 덜 치렀습니다. 자력으로 우승할 기회가 맨시티에게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최근 분위기만 놓고 보면 맨시티가 훨씬 더 좋습니다. 6연승 중인 맨시티는 뚜렷한 상승세에 있습니다. 게다가 아스널전이 열리는 장소는 맨시티 홈인 에티하드 스타디움. 열성적인 홈팬들의 응원을 받고 경기에 뜁니다.
반면 아스널은 3경기 연속 승리가 없습니다. 거칠 게 없었던 시즌 초반에 비해 기세가 주춤합니다.
이날 경기의 키 플레이어는 단연 맨시티 공격수 엘링 홀란드입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만 32골로 압도적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죠. 아스널로선 홀란드의 득점포를 막지 못하면 이기기 쉽지 않습니다.
승리하는 팀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코앞까지 다가갑니다. 아스널은 19년 만에 우승을, 맨시티는 3년 연속 정상 등극을 기대합니다. 단연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빅매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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