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위장 탈당' 민형배 복당 의결

[5시뉴스]

검찰개혁법, 이른바 검수완박법 입법 과정에서 '위장 탈당' 논란을 일으킨 민형배 의원이 복당합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신의 소신에 따라 탈당이라는 대의적 결단으로 입법에 동참했던 일이었다"고 설명하며 민 의원의 복당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 의원은 지난해 4월 민주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검수완박 법안의 법사위 안건조정위원회 통과에 힘을 보태 '위장 탈당'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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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명 기자(surf@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477968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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