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인천시당, '주민참여예산 운영 문제점 및 개선방안' 토론회 개최

김재경 2023. 4. 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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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시당이 민선7기 인천시정부가 집행한 '주민참여예산' 관련 토론회를 연다.

국힘 인천시당은 27일 시당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운영 문제점 및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이 좌장을 맡으며, 정찬흥 전 인천일보 논설위원이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실태 및 개선 방안' 주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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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시당 회의실…불법·편법 사례 발견시 특위 구성 및 수사의뢰

국민의힘 인천시당 로고 /더팩트DB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민선7기 인천시정부가 집행한 '주민참여예산' 관련 토론회를 연다.

국힘 인천시당은 27일 시당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운영 문제점 및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운영실태 감사 결과 위법 및 부당 사례가 다수 지적된 사안과 함께 인천시가 개선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선7기 시정부가 추진한 주민참여예산제가 어떻게 시민의 혈세를 잡아먹었는지, 어떤 커넥션이 있었는지 실체를 추적하고, 진짜 주민참여예산제가 되기 위해 어떤 보완을 했는지 살펴보고 시민께 알리는 시간을 갖는다.

토론회에는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이 좌장을 맡으며, 정찬흥 전 인천일보 논설위원이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실태 및 개선 방안’ 주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김재동 인천시의회 의원,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최원구 한국지방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나선다.

시당 관계자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민선7기 때 선정 집행됐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들이 도출되면 특위를 구성해 세밀하게 살펴볼 계획"이라며 "불법, 편법, 탈법 사례가 발견되면 사법당국에 수사의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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