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1분기 영업익 385억…전년 대비 8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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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의 올해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경동나비엔은 올해 1분기 매출액 2892억6400만원, 영업이익 385억4900만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 침체로 소비 위축의 영향을 받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소폭 감소했다"며 "다만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요인을 고려해 글로벌 시장에서는 제품가격을 현실화했기 때문에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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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매출액 2892억6400만원…1.7% 감소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경동나비엔의 올해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경동나비엔은 올해 1분기 매출액 2892억6400만원, 영업이익 385억4900만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1.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319억9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7.6% 늘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 침체로 소비 위축의 영향을 받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소폭 감소했다"며 "다만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요인을 고려해 글로벌 시장에서는 제품가격을 현실화했기 때문에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물류비도 안정세에 접어든 점도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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