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년마을 5곳 선정…창업·일자리 지원

맹대환 기자 2023. 4. 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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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에 강진, 순천, 고흥, 보성, 해남 등 5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전남 청년마을 사업 선정을 계기로 청년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활력이 살아나길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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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강진·순천·고흥·보성·해남
마을당 2억원·총사업비 15억원

[무안=뉴시스] 전남도청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는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에 강진, 순천, 고흥, 보성, 해남 등 5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에는 첫해 사업비 2억원을 지원하고 이후 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1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한다.

사업비는 해당 지역 청년의 활동 공간과 지역살이 체험 등 청년체험 프로그램 진행,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창업, 일자리 마련 등에 활용한다.

전남도는 응모한 17개 시·군 34개 단체를 대상으로 1차 전문가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팀을 선정하고 2차 현장실사와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5곳을 선정했다.

전남도는 시·군,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해 청년마을 조성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가 컨설팅 지원으로 사업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전남 청년마을 사업 선정을 계기로 청년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활력이 살아나길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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